SK케미칼은 28일 이사회를 통해 최창원 부사장(42)을 대표이사 부회장 및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케미칼은 최창원 부회장과 김창근·신승권 대표로 이뤄진 3인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갖게 됐다.
신임 최 부회장은 지난 89년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 94년 SK케미칼에 입사한 뒤 2000년부터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직을 수행해 왔다. SK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차남이기도 한 최 부회장은 지난 2002년 세계경제포럼(WEF)의 ‘아시아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한국인 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SK케미컬은 또 이봉용 전무와 오명환·김수섭·진영휘 상무의 임원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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