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의 왕립 도서관이었던 장서각이 소장한 고문서 등 다양한 한국학 콘텐츠를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장서각 홈페이지(http://yoksa.aks.ac.kr)를 통해 구 왕실이 소장했던 1만2205종의 고서와 4557점의 고문서, 설화·민요·무가 등 22만7300분에 이르는 녹취 자료 등 다양한 한국학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1915년 창경궁내 일본식 건물로 건립된 장서각은 광복 이후 구왕궁사무처, 창경원사무소, 문화재관리국을 거쳐 1981년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윤덕홍)으로 이관됐다.
한중연은 28일 성남시 분당구 한중연 대강당에서 장서각의 국학자료를 데이터베이스(DB)로 전환하는 작업이 완료됐음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한중연은 기념행사장에서 한국학 지식정보 활용방법과 디지털 지식정보를 연구와 강의 등에 실제로 활용한 사례를 모은 안내서 ‘네스토리언(Nestorian:네티즌과 히스토리언의 합성어)의 지식 만들기’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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