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룸바가 많이 팔린 것이 오히려 국내 로봇시장에 피해를 줬다.”-신경철 유진로봇 사장, 세계 판매 1위의 로봇청소기인 룸바를 써본 국내 소비자들이 로봇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면서 여타 지능형 로봇제품 판매에도 나쁜 영향을 미쳤다고.
“전 세계 컴퓨터 모니터를 네오위즈 게임으로 채우겠다.”-나성균 네오위즈 창업주 겸 대표, 한국기업평가와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중견·벤처기업 부문 올해의 CEO로 뽑힌 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답하며.
“B2C는 숟가락만 얹어도 되지만 B2B는 전혀 새로운 게임이다.”-박종우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사장, 삼성전자가 진정한 IT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현재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개인용(B2C) 시장뿐만 아니라 기업간(B2B) 시장을 개척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그라비티의 신작이 잘 됐으면 좋겠지만 이제는 믿음이 안 간다.”-김주영 법무법인 한누리 대표변호사, 26일 그라비티 임시주주총회에서 대다수 기타 주주들이 현 경영진에 등을 돌린 상태에서 그라비티가 27일 1차 비공개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라그나로크2’가 별로 신뢰를 못 얻을 것이라며.
“소프트웨어(SW) 글로벌화가 급진전 중이다.”-이수용 아이티플러스 사장, 자사 솔루션을 일본 시장에 수출하면서 일본 시장에 가보니 국산 솔루션 공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제 인건비를 감안한 제조 원가는 미국과 한국이 큰 차이가 없는데 메이드 인 유에스에이와 메이드 인 코리아는 여전히 차이가 있습니다.”-길문종 메디아나전자 회장, 워낙 인건비가 올라 국내 제조 원가와 미국 원가 차이는 거의 없어졌지만 코리아 디밸류에이션은 여전하다며.
“반도체산업 특성상 빠른 결정이 중요하다는 걸 정부도 잘 알고 있다.”-이재훈 산업자원부 산업정책본부장, 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증설과 관련해 업계 편의를 위해 정부가 빠른 의사판단을 할 수 있도록 업무 속도를 내겠다며.
“공인인증서가 완전한 전자인감의 역할을 할 시대가 다가온다.”-임종인 공인인증정책심의위원회 초대 위원장, 공인인증서 활용 범위가 날로 확대되면서 인감을 완전히 대체할 때가 온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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