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알비전(대표 이영민 http://www.ar-vision.com)은 세계 수준의 증강 현실(Agmented Reality·이하 AR)기술을 보유한 방송장비 및 SW 전문 개발업체다.
가상 현실보다 한 단계 앞선 개념인 AR 기술은 실세계 환경에 문자 및 그래픽과 같은 부가 정보를 합성해 보여줌으로써 사용자에게 보다 향상된 현실감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현재 스포츠, 뉴스, 드라마 등 지상파TV 및 인터넷 생방송에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다. 생방송용 가상광고시스템 ‘AR-캐스트’와 가상이미지 편집시스템 ‘AR-에디터’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특히 이 회사의 AR-캐스트 장비를 도입한 공중파 방송사에서는 지난 2002년 월드컵 경기와 아시안게임, 올림픽 중계 당시 가상 이미지 및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시청자의 흥미와 재미를 불러 일으켰다.
이 제품은 2003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기술대상(세종대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화 촬영용 카메라로 촬영한 실사 영상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CG를 실시간으로 합성하는 실사·CG 합성용 HD 시스템 시제품을 개발,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2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3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4
최상목 권한대행 “연내 GPU 1만장…내년 상반기까지 1.8만장 확보 추진”
-
5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 “스마트 충전기와 해외 시장 공략에 '무게' 싣는다”
-
6
[ET라씨로] 버넥트 주가 上… 왜?
-
7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8
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생성형AI 결합 추천서비스 영업점 적용
-
9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10
[트럼프발 무역전쟁] 직격탄 맞은 자동차…산업계, 해법 찾기 골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