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이사장 권이혁)는 14일 이사회를 통해 현 서정돈 총장(63)을 차기 총장으로 재선임했다.
서 총장은 97년부터 성균관대 의과대학 학장으로 재직했으며, 2003년부터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차기 총장의 임기는 2007년 2월 20일 시작된다.
이사회는 서 총장이 재임 기간 중 국제과학기술논문색인(SCI) 세계 159위, 반도체 및 핸드폰학과 신설 등 산학협력 구축, 미 MIT MBA 프로그램 도입, 중국대학원 개원, 대학 최초로 6시그마 도입을 통한 경영 효율화 등의 성과를 올려 총장에 재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선임된 서 총장은 “헌신과 겸허한 마음으로 학내 구성원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상호 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교수는 열심히 연구하고 가르치며 학생은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며 “브랜드파워 강화 및 국제화 부문에 더욱 주력, 성균관대를 반드시 세계 100대 대학의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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