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신규 PDP 생산라인인 A3 2라인이 생산수율이 90%가 넘는 이른바 ‘황금수율’에 도달했다.
LG전자 관계자는 14일 “지난 9월부터 본격 가동한 A3 2라인이 가동 3개월 만에 수율 9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A3 2라인 수율 90% 돌파는 1라인에 비해 보름 이상 앞당겨진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LG전자는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1분기 A3 2라인에서도 1라인과 마찬가지로 42인치 기준으로 월 12만장의 풀 캐파(생산량)에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전자는 A3 1라인과 2라인에서 월 24만장 규모의 생산시설을 풀 가동하면, A1·A2라인을 합쳐 월 43만장의 42인치 패널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A3 생산라인은 기존 6면취에서 8면취로 전환할 수 있어 향후 1·2라인에서 12만장의 추가 생산도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A3라인은 8개의 신공법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대비 공정수와 리드타임을 절반 가량 줄였다”며 “2라인의 수율이 90%를 넘어섬에 따라 시장 상황에 따라 월 12만장 풀 가동한 데 이어 1·2라인을 8면취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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