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www.sec.co.kr)가 풀HD급 화질을 지원하는 TV 튜너 일체형 22인치 풀HD TV모니터 싱크마스터 CX225M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게임과 영화 등 풀HD 콘텐츠를 생생하게 표현하며 디지털 TV 튜너를 내장해 PC에 연결하지 않아도 모니터만으로 HDTV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1680×1050 해상도를 지원하는 22인치 와이드여서 디지털 영상은 물론 윈도우 비스타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모니터와 TV를 함께 쓰려는 젊은 층과 교육방송 시청용 등 세컨드TV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의 하윤호 전무는 "이번 풀HD TV모니터 출시를 계기로 내년에는 라인업을 보다 확대해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에 불고 있는 풀HD 바람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격은 69만원대.
전자신문인터넷 이석원 기자, lsw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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