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 http://www.sindo.com)는 업계 처음으로 컴퓨터 관련 국제인증인 ‘CompTIA ASC’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제컴퓨터공업협회가 부여하는 이 인증은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컴퓨터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로 획득해왔으나 최근 복사기, 프린터 등의 사무기기가 디지털화되면서 컴퓨터 및 네트워크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신도리코도 인증 획득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까지 신도리코의 영업·서비스 인력의 80%가 교육을 수료했으며 자격증 취득 인원도 120명에 달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프린터가 이제는 네트워크 기반의 IT기기로 변모했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MCP, MCSE, 네트워크 지식을 측정하는 CompTIA 등의 교육도 병행해 서비스 품질과 영업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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