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는 13일 올해 지난해보다 50% 성장한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최근 열린 2007년도 사업계획 워크숍에서 각 사업부별로 올해 실적을 합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어려운 경기상황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인 만큼 내년에는 공격적인 사업 전략을 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원인 미라콤아이앤씨 사장은 “연구개발(R&D) 투자와 기존 고객만족, 신고객 창출을 통해 흑자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유럽시장 진출과 미국, 일본 시장의 확대를 통해 회사 전체 매출의 50%를 해외 수출로 이루어내 글로벌 솔루션업체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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