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 http://www.unitec.co.kr)의 그래픽카드 ‘X1650XT 유니크 256MB 잘만 VF9’은 15년간 이 회사가 닦은 주기판 및 그래픽카드 전문업체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80나노미터(nm) 공정으로 제작된 ATI의 ‘라데온 X1650XT’ 그래픽 프로세서(GPU)와 256MB 그래픽 메모리 GDDR3를 장착, 코어 클럭 575MHz와 메모리 클럭 1400MHz로 동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게임, 멀티미디어의 구현이 뛰어날 수 있도록 동영상 구동을 지원하는 AVIVO 기술을 탑재해 고성능 화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ATI의 멀티 GPU 기술인 ‘크로스파이어’를 내장해 단일 PC와 워크스테이션에서도 복수의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이는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며 빠르고 선명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래픽카드의 가장 큰 문제점중 하나인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리 재질의 잘만의 VF-900 쿨러를 장착, 열과 소음을 동시에 줄였다. 메모리 접촉면에도 써멀패드를 부착해 열을 제거했다.
이 제품은 또 고화질 TV에 화상을 출력할 수 있도록 TV 아웃 단자를 장착했으며 2개의 DVI-I 단자를 연결해 2개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입출력 규격으로는 ‘PCI익스프레스 x16’을 지원하고 버스(BUS) 대역폭도 2배로 늘려 업스티리밍 및 다운스트링에서 초당 4GB급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고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지원, 모든 FSAA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전력부를 새롭게 설계했다.
백승혁 유니텍전자 사장은 “주기판과 그래픽 카드 유통의 전문 능력을 살려 고객에게 보다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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