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가 국내 투자자문사 가운데 올 상반기 실적이 가장 좋은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감독원이 69개 투자자문사의 올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코스모의 순이익은 80억700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아이엠엠(33억3000만달러·이하 순이익), 에셋플러스(29억6000만원), 브이아이피(29억2000만원), 피데스(19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투자자문사의 총 세전순이익은 205억7000만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5.6% 감소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측은 투자자문사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7개 증가해 인건비 등 영업비용이 커지고 증시 부진으로 운용 수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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