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과 충남·북지사가 충남 행정중심복합도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 충북 오송 생명광학단지의 연계를 주장하고 나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성효 대전시장과 정우택 충북지사, 이완구 충남지사 등 충청권 3개 광역시·도지사는 11일 오후 충북 청원의 한 식당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특구의 3개 시도 연계 등을 포함한 5개 항에 전격 합의했다.
합의된 5개 항에 따르면 3개 시도지사는 △장항산단 조기착공 촉구 및 공조 △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 요구 △특구의 충남북 연계, 충청권 발전 특별법(가칭) 제정 △충청권 광역 클러스터 구체화를 위한 청주공항 활성화 및 충청선 철도·자기부상열차 사업의 정부 특별지원 요청 및 3개 시도 협력 △이를 위한 충청권 경제협의회 연내 가동 및 합의사항 구체화 작업 추진 등에 전격 합의했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장항산단 374만평이 17년째 착공도 못하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 문제 등을 올해 내 결정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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