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피카사 한국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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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온라인 사진공유 서비스인 ‘피카사(Picasa) 웹 앨범’의 한국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피카사는 구글본사가 지난 2004년 인수한 업체로 한국어 서비스는 18개국 동시 서비스의 일환으로 선보였다. 피카사 웹 앨범은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인터넷에서 사진을 정리하고 관리하게 해 준다. 클릭만 하면 몇 초만에 인터넷으로 사진을 업로드해 친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사이트 가입이나 로그인없어도 사진을 볼 수 있으며 앨범에서 직접 고해상도의 사진을 다운받아 인쇄하거나 PC에 저장할 수 있다.

저장 공간도 넉넉하다. 바탕 화면 크기의 사진 약 1000장(250MB)까지 무료로 올릴 수 있으며 유료로 전환해 저장 공간을 추가할 수 있다. 연 25달러에 약 2만5000장의 사진(6GB)을 저장할 수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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