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실리카, 비디오프로세서 엔진 4종 출시

텐실리카 한국지사(지사장 연명흠 http://www.tensilica.com)는 휴대폰과 PMP에 최적화된 비디오 칩 설계를 위한 ‘다이아몬드 스탠더드 VDO’ 프로세서 엔진 4종을 출시했다.

 텐실리카는 다이아몬드 스탠더드 VDO 제품군(381VDO·383VDO·385VDO·다이아몬드 388VDO)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경쟁 솔루션에 비해 차지하는 공간이 더 작고, 전력 소모 또한 더 적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 스탠더드 VDO는 H.264, VC-1, MPEG-4 ASP(Advanced Simple Profile), MPEG-2를 포함해 모든 VGA 및 SD급 비디오 코덱을 지원하도록 프로그램 할 수 있다. 또한 QCIF, QVGA, CIF, VGA처럼 더 낮은 해상도도 지원한다.

 특히 다이아몬드 VDO 제품군은 베이스라인은 물론 메인 프로파일 솔루션까지 제공해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준다. 메인 프로파일은 뛰어난 데이터 압축과 비디오 품질을 제공하기 때문에 휴대폰과 PMP 애플리케이션이나 이보다 더 높은 해상도에서 선호되는 코딩 구조이다.

 다이아몬드 381VDO는 베이스라인과 단순 프로파일만을 위한 디코더가 제공돼 휴대폰, PMP,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에 이상적이다. 다이아몬드 383VDO는 베이스라인과 단순 프로파일에 적합한 디코드 및 인코드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다이아몬드 381VDO와 MPEG-4인코드로 사용되는 모든 디코더와 잘 작동한다. 다이아몬드 388VDO는 385VDO에서 이용할 수 있는 디코더에 MPEG-4 인코드가 추가돼 메인 프로파일을 위한 디코드와 인코드를 모두 제공한다.

 다이아몬드 스탠더드 VDO 프로세서 서브시스템은 단일 블록에서 ‘Verilog RTL‘로 제공되며 다이아몬드381VDO를 한 번 사용하는 라이선스료는 30만달러이다. 디코더와 인코더는 MPEG-2 디코더용이 각각 6만6000달러다.다이아몬드 388VDO 하드웨어와 모든 소프트웨어는 내년 3월 말에 공급될 예정이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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