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휴대폰 내수시장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에서 일부 히트모델의 선방이 눈에 띄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국내 휴대폰 시장은 총 137만∼145만대 수준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월 내수 시장이 140∼145만대 규모였던 것과 비교할때 비슷한 수준이다. 업계는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사업자들의 재고소진 움직임과 불법 보조금 감시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휴대폰 제조사별로는 여전히 비슷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총 69만대를 팔았고 이 가운데 초고가 모델인 위성DMB 매직실버폰(모델명 B-500)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일명 ‘슬림앤제이’로 알려진 이 휴대폰은 출시직후인 지난달 하루평균 1400여대가 개통돼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LG전자는 지난달 총 32만대를 팔아 22% 정도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특히 초콜릿폰에 이어 최근 선보인 새 전략 모델 ‘샤인폰’이 출시 한달도 안돼 총 5만대가 팔려나가는 기록을 세웠다.
팬택계열은 지난달 총 30만대를 판매했다. 팬택의 경우 ‘스카이 IM-S130(K)’가 SK텔레콤과 KTF를 통틀어 8만대 가량 판매되는 등 호조를 보였고, 큐리텔의 ‘PT-S210’, ‘PT-K1500’, ‘PT-L2200’도 고르게 팔려나갔다고 밝혔다. 팬택은 이달 스카이 전략모델을 3종이상 출시해 연말 총력전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휴대폰 업계는 이달 내수시장이 연말·연초 전통적인 성수기인데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마케팅 경쟁도 촉발될 것으로 보고, 이달보다 10% 가량 성장한 160만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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