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한양대학교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교수가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아시아태평양 지역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박용진 교수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차기 회장 역할을,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장직을 맡게 된다. 자동으로 IEEE본부의 이사 역할도 병행한다.
IEEE는 미국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의 전기전자컴퓨터관련 학회로써 150개국에 걸쳐 회원수가 36만5000명이다. 네트워크 관련 표준정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IEEE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그리고 서쪽의 인도, 파키스탄까지 총 30여 개국의 영역을 포함해 회원수는 약 6만명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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