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가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하여 남산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상영 중이다.
오렌지애니메이션, 화이트라인, 효인동화, 시은디자인 등 4개 업체가 공동으로 제작한 ‘애니프란체스카’는 1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친 뒤 총 73분 분량으로 완성돼 이번에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원작 ‘안녕, 프란체스카’에 참여했던 심혜진, 신해철, 김수미 등의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해 사실감을 높였다.
‘애니프란체스카’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12월 17일까지 남산 서울애니시네마에서 매일 4회 상영된다. 관람료는 성인 6000원, 학생 4000원이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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