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전자광고대상]광고인대상-조중래 SK텔레콤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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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 CDMA 상용서비스에서부터 위성DMB·HSDPA에 이르기까지 SK텔레콤은 대한민국 정보통신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지난 5월 정보통신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힐리오’라는 이름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론칭한 데 이어 9월에는 베트남에서 100만 가입자 돌파라는 성과를 이루는 등 국내를 넘어서 미국·베트남·중국·몽골 등에서 세계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소외된 이들에게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사회의 저소득가정 및 장애우들과 함께 하나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SK텔레콤 경영활동은 인간 위주의 경영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모든 기술은 사람을 중심으로 사람을 향해 발전하고 사람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비전과 철학이 담겨 있으며, SK텔레콤은 대한민국 정보통신을 선도하고 늘 고객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사람과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왔다.

 이러한 믿음을 고객들과 공유하고자 2005년 하반기부터 ‘사람을 향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업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SK텔레콤은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업(業)으로 하는 정보통신 대표기업으로서 ‘사람과 사람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대한민국은 이미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캠페인처럼 사람을 주제로 하는 기업광고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번 ‘사람을 향합니다’ 캠페인에도 기술이 지향하는 바는 결국 사람이라는 주제가 담겨 있다.

 2005년 하반기부터 전개하고 있는 ‘사람을 향합니다’ 기업 광고 캠페인은 사람과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사람을 향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사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는 SK텔레콤만의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기업의 목소리를 낮추고 사람이 주인이 되고 주체가 되는 캠페인을 진행한 것은 SK텔레콤이 처음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에 대한 애정의 끈을 유지하며 사람들 살아가는 이야기, 사람들 마음 속 이야기를 담아서 더욱 사람에 가까운, 사람을 위한 기술과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하는 SK텔레콤의 마음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기 위해 차분한 컬러의 비주얼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담긴 카피 중심의 광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왔으며, 기존 신문광고에서 보기 드문 15단 12㎝라는 독특한 형태의 광고를 통해서는 우리의 일상 생활이나 시의성 있는 사회 이슈 속에서의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발견을 공유하고자 시도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SK텔레콤의 광고에 담겨 있는 사람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통해 사람의 소중함을 생각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 자신의 주변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SK텔레콤은 글로벌 컨버전스 환경에서도 ‘사람’을 위한 기술의 개발과 혁신을 통해 정보통신 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개척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고객에게 더 큰 만족과 행복을 주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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