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지오(대표 이경범 http://www.moazio.com)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열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 나가는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3년과 2004년도에는 유럽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까지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해외시장 중심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모바일게임 ‘나니아연대기’ 등 많은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주요 게임은 3종류. 액션게임에는 흥미진진한 어드벤처 요소가 가미된 체계적인 스토리와 진보된 그래픽 등의 결정체 ‘M18’과 잠시도 한눈을 팔 수 없는 ‘딸기게임’이 있다. 또 만화와 게임의 만남을 구현한 ‘패로디 존(Parody Zone)’은 현재 스페인과 중국 및 일본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스포츠 게임으로는 총 10개의 종목으로 각 종목마다 흥미진진한 게임 전개를 보여주는 ‘마이 올림픽’이 있으며 퍼즐·보드 부문에는 ‘왕가의 무덤’과 ‘카지노 게임’ ‘로스트 히어로’ 등이 제공되고 있다. 슈팅 부문에는 외계인들의 지구침투에 대항하는 연합군의 대반격을 그린 ‘임팩트 게임’이 스페인과 중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경범 사장은 “기술력이라는 경쟁력과 함께 치밀한 계획으로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임으로써 중견 모바일 게임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가고 있다”면서 “전북 지역경제를 효과적으로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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