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게임장 경품제도(상품권)를 폐지하는 등 사행성 게임 근절을 재천명했다.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어제(23일) 있었던 감사원 중간발표와 최종 결정을 존중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사행성 게임에 잘못 사용되어 온 상품권 등 경품제도를 없애고 경품이나 사이버 머니의 환전업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사행성 게임이 온라인을 통해 다른 분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보통신망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부는 이밖에 △게임물 등급심사제도 개선 △검찰·경찰 협동 사행성 게임장 및 PC방 집중 단속 △게임 역기능 방지대책 추진 및 건전 게임산업 육성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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