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와 메일 감시 ‘너무하네’○…최근 게임업체들이 사원들의 메신저와 메일을 감시하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설치를 추진하는 업체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 이유인 즉, 개발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정보를 공유하는 통에 비밀이 전혀 유지가 되지 않으며, 이에따라 유사한 게임이 비슷한 시기에 등장하는 해프닝이 자주 벌어진다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게 위한 특단의 조치라는 것. 한 업체 고위 관계자는 “밖으로 새어 나가면 안 되는 내용이 너무나 쉽게 유출되는 경향이 많아 부득불 은 돈을 들여 통제할 수 밖에 없다”며 “생각 외로 확실한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출. 그러나 일부 직원은 “이는 엄연한 사생활 침해”라며 은근히 반발하는 분위기. 베일속의 신생업체…‘정체가 뭐야’○…한 신생 게임 개발사가 최근 모 대기업회장으로부터 대형 투자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닌데다 출시 준비중인 표절 문제까지 불거져나와 이 회사의 정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의 궁금증이 증폭. 이 업체 관계자는 “투자자는 계약상 밝힐 수 없는 문제”이며 “표절 시비는 관련 회사 사장과 이미 콘텐츠에 대한 모든 권리를 인계해 문제될게 없다”고 해명. 그는 또 “앞으로 캐릭터 및 그래픽, 스토리라인 등을 보강해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부연. 하지만 이 회사 대표가 개업식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벌써 고급 외제 승용차를 구입했다는 소문이 나도는 등 전반적인 평이 곱지않은 상태. 업계 한 관계자는 “아직 모든 것이 소문일 뿐 사실로 확인된 것은 없다”며 “이 업체가 앞으로 어떻게 게임을 개발하고 회사를 운영해 나갈지 궁금하다”고 고개를 갸우뚱.“나이 타령 이제 그만했으면…”○…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 법 상 성인 기준 나이를 19세로 했다고 다시 18세로 조정하는 등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이 “이제 나이 타령좀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볼멘소리. 이같은 게임법 상 성인 기준 나이는 법 제정전에 이미 한차례 논란을 빚은 끝에 18세로 확정됐으나 청소년 단체들의 입김에 밀려 개정안에서 다시 19세로 상향조정되는 등 고무줄처럼 왔다갔다하는 상황. 업계 한 관계자는 “18세로 할 경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포함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 같지만, 이는 최근 초등학교 입학 나이를 6세로 하향 조정하자는 논의에 비춰보면 비현실적”이라며 “무엇보다 19세로 높일 경우 관련산업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는 등 후폭풍도 좀 생각해보고 얘기를 꺼냈으면 좋겠다”고 일침.
더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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