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 http://www.hanaro.com)은 TV포털서비스, 영상전화서비스, 소프트폰&메신저서비스, 개방형서비스 등을 전시한다. 이 서비스는 BcN 1단계 시범사업 경험을 토대로 현재 2단계 시범사업을 통해 제공 중이다.
TV포털서비스는 통신·방송 융합형 서비스로 초고속인터넷망과 전용 셋톱박스를 이용해 통신은 물론이고 주문형비디오(VoD)·생활정보·게임·커머스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TV에 담았다. 하나TV를 통해 선보이는 각종 콘텐츠는 영화·방송을 포함해 상영시간 기준으로 총 1만2000시간 분량에 이른다. 500일 동안 잠시도 빼놓지 않고 TV를 봐도 다 소화할 수 없을 만큼 방대한 분량이다. 시청자들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콘텐츠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영상전화서비스는 음성 위주의 인터넷전화(VoIP)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초고속인터넷망에 연결해 영상과 음성통화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영상 소프트폰&메신저 서비스는 PC기반의 소프트웨어로 메신저서비스, 영상통화 기능, 콘퍼런스 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방형 서비스로는 주소록 등에서 통화 희망 상대방을 선택해 통화하는 원 클릭 전화서비스와 가입자가 선택한 동영상을 상대방과 함께 보거나 들으면서 통화하는 동영상 함께보기 기능이 소개된다.
하나로텔레콤 관계자는 “BcN 시범서비스 사업을 통해 통·방융합 시대의 핵심 요소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신규 사업과 연계해 이용자의 편익 증진과 신규 서비스시장 확대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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