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티어솔루션(대표 장기호 http://www.frontiers.co.kr)이 대상·풀무원·웅진식품 등에 연이어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관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자세금계산서는 종이세금계산서 발행 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업무효율성 저하 문제점을 해결해 세금계산서를 인터넷으로 전송하고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프론티어솔루션은 3월 대상 커피사업부에 전자세금계산서 ‘스마트빌’ 서비스를 한 후 최근 전사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풀무원 그룹은 9월 풀무원, 풀무원샘물에 스마트빌을 도입했다. 웅진식품도 스마트빌을 통해 기존에 수작업으로 해오던 세금계산서 관련 모든 업무를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내에서 일괄 처리하고 있다.
장기호 프론티어솔루션 사장은 “전국에 거래하는 대리점이 많은 식품업계는 전자 세금계산서 도입 효과가 다른 업계보다 커 앞으로 식품업계의 전자세금계산서 사용이 더 확산될 것”이라며 “업체들이 온라인에서 모여 문의를 할 수 있는 전용 카페 등을 개설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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