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에너지는 대덕테크노밸리내 1만4000여평의 부지에 내년 하반기까지 태양전지 원료 1차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생산라인을 확충키로 했다.
박성효 대전 시장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박인철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투자 협약서에 서명했다.
대전시는 이번 웅진에너지의 대덕특구내 설립으로 오는 2012년까지 4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함께 연간 5억달러 규모의 수출 효과가 기대되는 등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웅진에너지 유치는 자치단체와 특구본부의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성사됐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대덕특구에 대한 대기업들의 투자 관심을 유도할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향후 웅진에너지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약 80%를 이미 미국의 썬파워가 구매하기로 계약이 체결돼 있다”며 “오는 2013년에는 연간 5000억원 규모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웅진에너지는 웅진그룹과 미국의 나스닥 상장업체인 미국 썬파워사간 합작 법인으로, 오는 2012년까지 총 2193억원이 투자돼 세계적인 태양전지 원료 생산 업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