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가 지난 9월 상반기 회계연도 마감 결과 작년에 비해 순이익이 12% 떨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NTT가 자회사의 하나인 NTT도코모의 수익 악화와 과도한 초고속 통신망 투자로 작년에 비해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또 NTT는 올 상반기 순익이 2915억엔(25억달러)으로 지난 해 상반기 3307억엔 보다 약간 떨어졌다. 반면 매출 규모는 지난 해 상반기 5조2300억엔에서 올해 5조2500억엔으로 0.3% 가량 증가했다.
NTT는 자회사인 NTT도코모의 주력 사업인 모바일 분야에서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리지 못하면서 실적 달성에 실패했다. 또 유선망 확충을 위한 투자도 이번 상반기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NTT는 이에 앞서 4년 동안 3000만 광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4년 동안 5조엔을 투자키로 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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