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아로직(대표 황기수 http://www.corelogic.co.kr)은 500만 화소급 고해상도 센서를 지원하는 ISP 신제품 ‘CLI52S·사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5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센서를 지원하며, 업계 최초로 검증된 고속 시리얼 인터페이스 제공하는 차세대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다.
특히 5M 픽셀을 초당 11프레임까지 고속 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JPEG 압축 처리 엔진을 내장하여 고속 처리된 데이터를 안정적인 저속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통해 외부 칩에 전달할 수 있다.
코아로직 ISP 사업부 김동영 상무는 “코아로직의 CLI52S는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에서도 고화소의 고급 디지털카메라와 동일한 이미지 품질을 기대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최고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며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등 해외 유수의 카메라 폰 모듈 개발 업체와 공급을 협의중이며, 중국, 일본 등 기존 해외거래선을 통한 매출 신장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아로직은 CLI52S와 함께 복잡한 튜닝 및 화질 평가 절차를 한층 단순화할 수 있도록 튜닝 툴킷, 화질 분석 툴킷, 평가 툴 등 튜닝 및 평가 플랫폼을 구축, 모듈 개발업체들이 최적화된 제품을 최소한의 기간에 개발해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