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가 다국적 IT 솔루션 기업인 미국 SAS코리아와 손잡고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동양시스템즈(대표 구자홍)는 SAS코리아(대표 조성식)와 본사에서 AML 시스템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사업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금융 기관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AML 시스템 시장은 내년 100억원 이상 규모 수요가 형성되고 2008년 이후급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 회사는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AML 시스템 시장을 개척, 선두 그룹으로 나설 계획이다. 동양시스템즈는 금융 SI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고 SAS코리아는 바젤Ⅱ솔루션, 사기방지 솔루션 등 금융권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장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자홍 사장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 중인 금융 솔루션 분야의 사업 강화차원에서 이번 제휴를 맺게 됐다”며 “보험·증권·은행 등 금융권을 대상으로 AML 시스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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