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컨버전스 마케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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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고객층이 유사한 다른 산업군과 제휴해 무선인터넷 콘텐츠 관련 컨버전스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달 중순부터 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도로교통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최근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성들을 위한 콘텐츠인 핑크다이어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도로교통 플러스는 가입 기간동안 운전자보험(메리츠화재)을 제공한다. 핑크다이어리 서비스는 가입하면 여성 월간지 구독권을 준다. 두 서비스 모두 월 정액제 서비스이며 각각 3500원, 4900원이다.

SK텔레콤 비즈니스 부문장 배준동 상무는 “앞으로도 타 산업군과 연계한 다양한 컨버전스 형태의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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