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나성균 박진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06` 도우미 25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이번 도우미 선정기준에 대해 기존 외형에 가장 큰 비중을 뒀던 것에서 벗어나 게임에 대한 이해와 실제 외국인들과의 인터뷰를 위한 외국어 능력까지 크게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국제적인 게임 전시회의 위상에 걸맞게 외국어 실력이 뛰어난 도우미들을 피망관 메인 부스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대중교통협회 아시아 태평양 총회에서 영어 통역을 맡았던 유승연과 각종 대규모 국제 행사에서 중국어 통역을 담당했던 김선영을 메인 데스크에 전면 배치 해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편안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네오위즈는 이 밖에도 도요타와 렉서스 전속 레이싱 걸로 유명한 신재희, 레이싱 퀸 선발대회 1등 수상자인 이효훈을 비롯한 전속 레이싱 모델, 2005월드미스유니버스티 출신 조상희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도우미들을 선발했다.
모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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