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도미니카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위한 전문가회의 개최

  관세청은 30일부터 11월5일까지 1주일간 중남미의 도미니카 공화국 세관 간부 및 직원을 초청해 ‘도미니카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국 관세행정 정보화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21일 한국수출입은행의 ‘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차관 계약 체결로 우리 전자통관시스템의 도미니카 수출이 확정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국의 관세 행정 제도와 정보화 현황을 비교·분석하는 한편 도미니카 전자통관 시스템 구축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이번 수출 계약 규모는 총 2900만불 규모로, 2007년까지 시스템 구축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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