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이페리온솔루션(대표 이혁구)은 25일 업계 최초로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플랫폼과 제무 및 경영성과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 ‘하이페리온 시스템 9’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BI 플랫폼으로 다차원분석(OLAP), 리포팅 툴 등을 합친데다 재무 및 경영성과관리 제품까지 통합한 경영성과관리(BPM) 솔루션이다. 고객에게 경영성과에 대해 일관성 있는 가시성을 제공해 경영진에 지속적인 경영실적 사항을 실시간으로 보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바스찬 매럿 아태 부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의 시스템 상호 운용을 단순화하고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개인화된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등 전략과 계획을 연계시켜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시장의 BPM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다”면서 “제조와 금융 거버넌스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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