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등 통신환경의 변화로 해마다 통상우편물은 줄고 소포우편물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남체신청에 따르면 전남체신청이 접수한 통상우편물은 2001년 6억9500만통이었던 것이 2002년 6억7400만통, 2003년 6억3400만통, 2004년 5억6300만통으로 줄었다. 또 지난해에는 4억9000만통에 이어 올해 9월 말까지 3억5200만통으로 해마다 줄고 있다.
감소율도 2002년과 2003년에는 3.0, 5.9% 등 한자릿수를 기록했지만 2004년과 2005년에는 각각 11.2%, 13.0%로 커지고 있다.
반면 소포우편물은 2001년 720만통에서 2002년 890만통, 2003년 900만통, 2004년 1000만통, 지난해 1090만통, 올해 9월까지 1000만통 으로 지속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남체신청 관계자는 “e메일과 휴대전화 등 대체 통신수단의 발달, 수도권 다량 우편물 발송업체의 광주지역 우편물의 일괄 발송 등의 영향으로 통상우편물은 줄어들고 있지만 인터넷 쇼핑 등 전자상거래의 발달로 소포우편물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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