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연내에 전자문서 산업을 촉진하고 법·제도 정비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가칭)’가 정식 출범한다.
19일 IT서비스·스토리지·솔루션 업계는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창설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열고 산업자원부 산하의 사단법인 형태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회원사로는 LGCNS·KTNET·데카소프트·한국신용평가정보·한국전자문서·한국파일네트·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협회 창립일은 공인전자문서 1호 사업자가 선정되는 내달이 확실시되며 회장사는 1호 사업자로 꼽히고 있는 LGCNS나 KTNET 두 업체 중 한 곳이 맡는 방안이 유력하다.
협회 활동은 △전자문서 관련 법·제도 환경 개선 △기술 규격과 증명 서비스 검증 가이드라인 제정 △공인전자문서 보관소 홍보와 세미나 개최 등 공인 전자문서보관소 및 유관 산업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 발기인 대표를 맡은 하진성 데카소프트 사장은 “그동안 정부 주도로 구축해온 전자문서보관소 사업의 기반을 바탕으로 업종별 법·제도 보완은 물론이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신규 모델 개발 등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업계를 대변할 민간단체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협회가 설립되면 공인전자문서산업화 촉진뿐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해외로 수출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올해 중반부터 수차례 모임을 열고 정관을 확정했으며 최근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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