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공학 권위자 헨리 림 교수 16일 포스텍에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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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공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헨리 림 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가 16일 오후 4시 포스텍(POSTECH) 환경공학동 대강의실에서 ‘유가식 배양공정 최적화에 있어서의 단일 제어(Singular control in Fed-batch Culture Optimization)’을 주제로 제2회 ‘장근수 특별강좌’를 가졌다.

 1966년 미 노스웨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40년 동안 미국 생물공학분야에서 활동해온 림 교수는 이날 자신의 관심분야인 유용물질 생산을 위한 생물공정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환경친화적 생물공정 개발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림 교수는 17일에도 2단계 BK21사업 화공인력양성사업단 해외석학초청 세미나에서 ‘반회분식 반응기 운전의 원리와 화학반응 및 생물반응’(Principles of Semi-Batch Reactor Operations Chemical Reactions and Boreactions)’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장근수 특별강좌는 지난 98년 정년퇴임한 포스텍 화학공학과 장근수 명예교수가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강좌이다.

포항=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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