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프전자(대표 이기철 http://www.sharpkorea.co.kr)가 정화력과 탈취력을 높인 2007년형 공기청정기 신제품 2종(모델명 KC-6500K·KC-6400K)을 출시한다.
시간당 최대 480㎖ 가습기능의 미스트(mist) 이온과 +, -살균이온을 내뿜어 기존 제품보다 정화력과 탈취력이 각각 2배, 3배 향상됐으며, 이 때문에 공기중의 고(高)병원성 H5N1형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알레르겐, 잡균, 집먼지 등을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억제, 제거할 수 있다.
또 냄새센서와 먼지센서, 온도센서, 습도센서를 장착, 일정 온도와 습도가 자동으로 +, -살균이온과 미스트 이온을 내뿜어 바이러스와 곰팡이가 증식할 수 없도록 해 준다.
이온샤워 버튼을 누르면 10∼15분 정도 살균이온이 나와 외부에서 유입된 세균과 유해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해 주며, 초절전 인버터 시스템이 있어 한 달 전기료(정음모드시)는 500원 안팎이다.
아파트 20∼30평형대에 적합한 KC-6500K 가격은 49만8000원이며, KC-6400K는 아파트 20평형 이하용으로 39만8000원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