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첨단산업진흥재단 소프트웨어사업단(단장 전영표 http://www.dif.or.kr)은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IT·SW산업 육성 지원 기관이다.
이 기관의 주요 사업은 △IT·SW산업 발전 정책 제시 △u-IT 839 시장창출 시범 사업 △국내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기술·제품 포지셔닝 컨설팅 △국내외 인증 취득 지원 사업 등을 들 수 있다.
지역 벤처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실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올 들어 대전시의 4대 전략 산업 및 4대 신성장 사업과 연계한 첨단기술 사업화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전 기술의 시범 시장 적용을 통해 기술 사업화 성공 모델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6월까지 계속되는 이 사업은 IT 기술 및 IT 기반 5T(BT·CT·NT·ST·ET) 융합 첨단 기술 분야 기업 5개사를 선정, 성공 사례를 도출할 계획이다.
국내외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국제 전시회인 세빗, 홍콩춘계전자전은 물론, 중국 선양 비즈니스 교류회, 일본 삿포로 비즈니스 교류회 등에 지역 벤처기업의 참여를 지원, 해외 마케팅 및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IT 관련 산·학·연간 네트워크 구축 사업도 사업단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다.
전영표 단장은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사업비 확보, 공동 협력 사업 추진 등으로 IT산업 지원 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