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최용묵)는 10일 산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30회 국가생상선혁신대회 노사협력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8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실현하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초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상 전권을 회사측에 위임한 바 있다. 회사측은 생산성협약임금제 도입, 이솝제도 운영 등으로 노사의 동반성장을 지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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