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멀티룸 셋톱박스’가 해외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가온미디어(대표 임화섭)는 이달 들어 중남미, 아프리카 등에 46억원 상당의 ‘멀티룸 셋톱박스’를 수출했다고 1일 밝혔다. 또 독일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잡지 ‘Digital fernsehen’ 8월호에서 실시한 비교 테스트에서 멀티룸 셋톱박스가 최우수 제품(Gut Logo)으로 선정된데 이어 독일 IT 관련 최고 권위 잡지인 SATVISON 10월호에서도 최우수 제품(Gut Logo)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가온미디어가 지난해 말 시제품을 개발한 ‘멀티룸 셋톱박스’는 하나의 셋톱박스로 다른 여러 방 TV에서도 원하는 디지털 방송을 자유롭게 선택해 시청하고, 사용자간 메시지 전달, 양방향 방송까지도 시청이 가능한 첨단 제품이다.
임화섭 사장은 “부가가치가 높은 멀티룸 셋톱박스는 향후 매출과 수익성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적인 신제품”이라며 “인텔칩을 사용한 하이브리드 IPTV셋톱박스도 조만간 출시해 이들 고부가제품이 향후 3년후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할 수 있도록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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