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장비보다 블록 호환성이 2배 이상 향상되고, 제품 생산 단가는 30% 가까이 줄인 LCD 검사공정 장비가 개발됐다.
대덕연구개발특구 벤처기업인 이노웍스(대표 백종수 http://www.inno-works.co.kr)는 LCD 검사 공정의 핵심 장비인 평판표시소자검사용 프로브 조립체(Probe Units) ‘MPI6.2’(사진)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모듈 전의 공정에서 LCD 액정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하는 장비로, 핵심 부품인 프로브 블록(probe block)탐침을 통해 LCD 액정의 피드 간격을 35㎛(1㎛는 100만분의1m) 수준까지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다. 또 장비 설치 시간이 30여분에 불과, 기존 장비 설치 시간(2시간)에 비해 4분의 1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브 블록간 호환성도 기존 제품이 50%에 그친 데 비해 이 제품은 99%에 이를 정도로 호환성이 뛰어나다. 검사 도중 장비 파손 비율도 크게 줄였으며, 생산 단가도 기존 제품 대비 70% 수준으로 크게 낮췄다.
현재 이 제품은 LG 필립스에 공급되고 있으며 대만 유명 LCD 패널 생산업체와도 제품 수출 협상을 진행중이다.
백종수 사장은 “국내 유명 업체를 제치고 LG 필립스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모바일 액정 검사 장비도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