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콤(대표 손현석 http://www.gencomm.co.kr)이 자체 개발한 이동통신용 검사장비를 중국에 수출한다.
젠콤은 중국의 징리텔레콤과 총판 대리점 계약을 하고 최근 검사장비 30대 물량에 대한 1차 공급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GC 724·사진’는 이동통신시스템 구축과 유지·보수에 필수적인 통합 검사장비로 안테나 부정합 측정과 케이블 손실 측정, 고장구간 판별, 송신 출력 고주파 파워미터 등 무선송신시스템 점검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장비는 북미통화방식(CDMA)과 유럽통화방식(GSM)은 물론이고 DMB·와이브로·HSDPA 등 신규 이동통신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중국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3세대 이동통신 표준규격인 TD-SCDMA도 지원한다. 젠콤은 중국 대리점을 통한 이동통신 검사장비 영업과 함께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 생산도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손현석 사장은 “전 세계 이동통신 검사장비 시장을 주도하는 일본 안리쓰, 미국 버드 등의 제품과 비교해 성능과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2∼3년내에 연간 1000억원 정도로 추정되는 세계 검사장비 시장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