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택계열의 북미 유럽통화방식(GSM) 단말기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팬택계열은 지난 6월 북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싱귤러에 미니폰(팬택 C300)을 공급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2차 GSM 단말기 ‘팬택 C120’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558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싱귤러에 공급될 2차 단말기는 두께 13.5㎜의 슬림한 바(Bar) 타입 디자인에 디지털카메라·스피커폰을 장착해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한다. 이미 중남미·러시아 등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등 품질력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성규 팬택앤큐리텔 사장은 “싱귤러에 대한 2차 단말기 공급은 팬택에 대한 시장의 신뢰와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북미 이동통신 시장에서 ‘미니&슬림’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택계열이 싱귤러에 공급한 미니폰 ‘팬택 C300’은 최대 성수기인 개학 시즌을 맞아 싱귤러의 프로모션 전략 모델로 선정되는 등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