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정보시스템 구축

Photo Image

쌍용정보통신(대표 송완용 http://www.sicc.co.kr)은 2006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작업 완료와 더불어 성공적인 시범운용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안양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50개국 1000여명의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 트랙경기와 로드경기 등 모두 12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루는 세계 권위의 롤러스포츠 대회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대회를 위해 최고의 디자인·안정성·운영성·성능에 초점을 맞춰 △경기운용시스템 △기록계측 및 영상시스템 △대회지원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 열린 제13회 전국롤러로드선수권 대회를 통해 1000분의 1초까지 측정 및 판독 가능한 기록계측시스템 인증을 마무리하며 성공적인 리허설을 완료한 바 있다.

 2003 대구 하계 U대회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2005 인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등 각종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리에 수행한 이 회사는 이 대회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포츠전문 SI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대회 조직위 측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향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