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허범도)은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은 있으나 해외 주력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수출 중소기업들이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진공은 올 하반기 30여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국제상표 출원, 해외 현지 브랜드 마케팅 등의 경비 50∼70%(1억원 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매년 세계 수준의 제품·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중 자체 브랜드 개발이 필요한 업체 30여개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중국제품과의 차별화 등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내달 1일까지 사업 홈페이지(http://www.b2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02)769-6724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5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6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