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명함 받으셨어요. ’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가 3년 만에 TV광고를 재개하고 CF를 진행 중인 신도리코와 캐논의 마케팅 공세에 ‘맞불’을 놓았다.
후지제록스의 CF 콘셉트는 ‘레드’. 후지제록스는 자사를 상징하는 컬러 이미지로 레드를 꼽고 각 장면에 빨간색 상징물을 선보여 고객 안전과 편안함· 효율을 돕는 존재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빨간 명함을 내미는 후지제록스 직원을 ‘도큐 컨설턴트’로 표현하며 하드웨어 전문기업 이미지에서 종합 문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임을 적극 알리기 시작했다.
도큐 컨설턴트는 다양한 업무 환경을 파악해 사무실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후지제록스 문서관리 전문가를 말한다.
이 회사 박승필 팀장은 “고객과 접점에 있는 영업사원에게 ‘도큐 컨설턴트’라는 이름과 이미지를 부여해 고객이 광고는 물론 현장에서도 그들을 만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후지제록스 업무 영역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이번 TV광고를 기획했다” 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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