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룸온라인, 해외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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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근 넷타임소프트 사장(왼쪽)이 사토루 키쿠가와 갈라넷 사장과 계약서를 교환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국내 공개된 지 3년이나 된 스테디셀러 게임 ‘코룸온라인’이 북미·유럽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넷타임소프트(대표 김상근)는 미국의 갈라넷(대표 기쿠카와 사토루)을 통해 자사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코룸온라인’을 북미 및 유럽·호주 등 영어권 국가에서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갈라넷은 오는 10월말 미국 서버 오픈을 시작으로 유럽, 호주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코룸온라인’은 국내 공개 3년, 국내 상용서비스 2년만에 글로벌 게임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코룸 온라인’은 90년대 초 국내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렸던 PC패키지 게임 ‘코룸시리즈’의 온라인버전으로 2003년 개발사이던 이소프넷을 통해 국내에 공개된 바 있다. 지하 던전을 소유할 수 있는 ‘던전 점령 시스템’의 독특한 재미와 PC패키지 게임의 향수가 어우러져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관심을 얻었던 게임이다.

 넷타임소프트의 파트너인 갈라넷은 일본 IT중견 기업 갈라의 미국 현지법인으로 글로벌 게임사업을 신규 주력사업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프리프’, ‘라펠즈’, ‘샷온라인’ 등 한국산 온라인게임의 북미판권을 확보하며 한국온라인게임과 인연을 맺어왔다.

 김상근 넷타임소프트 사장은 “해외에서 다시 시작되는 코룸온라인의 히트는 반드시 제2 전성기를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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