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대표 김용춘)는 세계 최소형 오디오 앰프 LM4941와 LM4985<사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크기가 마이크로 SMD 패키지인 0.4㎜ 피치 패키지를 적용해 크기가 1.2㎜×1.2㎜로 세계에서 가장 작다. 0.4㎜피치 패키지 기술은 내셔널세미컨덕터가 개발한 마이크로 SMD 패키지의 차세대 버전으로, 인쇄회로기판(PCB)에서 적은 공간만을 차지하기 때문에 적은 공간에도 쉽게 배치할 수 있다.
LM4941 1.2W 오디오 앰프에는 기존 설계에 비해 20 ㏈가량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고주파(RF) 억제 회로가 집적됐다. RF 회로는 출력단에서 잡음이 앰프 신호 경로로 다시 들어가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한다.
LM4985는 저잡음 헤드폰 앰프로, 보다 나은 음질을 제공하기 위해 사람의 청각에 맞게 볼륨 컨트롤 곡선이 조정돼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전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