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3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가족의 탄생’ ‘괴물’ ‘왕의 남자’ ‘시간’ 한국영화 4편이 초청됐다.
‘가족의 탄생’과 ‘왕의 남자’는 촉망받는 신임감독을 조명하는 부문인 ‘디스커버리 섹션’에서 상영되다. 비경쟁부문이지만 1만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총 13편의 영화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특히 올해 칸영화제, 시체스 등 주요 해외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받고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괴물’의 북미지역 해외 판매가 어떻게 진행될지도 주요 관심사다.
토론토영화제는 비경쟁영화제로 북미지역 최대의 영화제다. 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필름마켓이 북미지역 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주시장 진입의 주요 통로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해 토론토영화제에서는 ‘친절한 금자씨’ ‘형사’ ‘그때 그 사람들’ 등 5편의 한국영화가 초청된 바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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