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토안보부가 이례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운용체계(OS) 사용자에게 웜홀(웜 확산에 이용될 수 있는 보안 결함)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패치를 사용해 수정하라고 긴급 권고했다.
미국의 컴퓨터긴급대응팀(US-CERT)을 운영하고 있는 국토안보부는 9일(현지시각) MS의 MS06-040 패치를 가능한 한 빨리 적용하라고 사용자들에게 권고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국토안보부는 성명에서 이 패치는 해커들이 컴퓨터 시스템을 원격에서 제어하게 할 수 있는 심각한 결함을 수정하는 것이라며 “사용자들은 이 보안 패치 적용을 미루지 마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MS는 8일 매달 두 번째 화요일에 실시하는 월례 정기 보안 업데이트에서 총 12개의 보안 패치를 선보였는데, 이 중 9개는 가장 높은 위험도인 ‘심각한(critical)’ 결함을 고치기 위한 것이다.
MS는 “당장 패치를 업데이트받기 어려운 상황이면 가능한 한 네트워크 기능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MS는 지난 8일 월례 보안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보안 패치를 내놓은 바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3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4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
7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8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9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10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