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스테크놀로지, RFID 연구센터 설립

Photo Image
박일 디앤에스테크놀러지 연구소장(오른쪽)과 김영석 충북대학교 전기전자컴퓨터학부 학부장(교수)이 연구센터 현판식을 갖고 악수를 하고 있다.

 전자태그(RFID) 전문 업체인 디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이원우 http://www.dnst.co.kr)는 체계적인 연구개발 기반 확보를 위해 기존 1, 2차 연구소를 통합하고 충북대학교 내에 RFID 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BK21 충북정보기술사업단과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 인프라 확보 차원에서 추진된 디앤에스테크놀로지 RFID 연구센터는 RF 분야 개발을 전담하게 된다. 또, 오는 10월 이후 모바일과 PDA용 RFID 동글 형태 리더의 양산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착수키로 했다.

 RFID 연구센터에는 김시효 충북대학교 교수 연구실의 박사과정 2명과 한국과학기술원(KIST) 연구원 3명을 비롯해 디앤에스테크놀로지 기술 전문인력이 함께 참여해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이원우 디앤에스테크놀로지 사장은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판단에 따라 연구센터를 설립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경쟁력이 높은 기술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