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 http://www.rsupport.co.kr)는 국방부와 신한은행, 하나은행, 지마켓 등 15개 기업에 원격지원솔루션을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원격지원솔루션은 지사 등의 컴퓨터를 관리 운영하는 시스템 분야에 한정됐으나, 최근 기업이나 기관 등에 온라인을 이용한 고객 서비스가 급증하면서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원격 지원솔루션 도입이 늘고 있다.
알서포트의 기업용 원격지원 솔루션인 ‘리모트콜(RemoteCall)’은 웹 기반 원격제어 솔루션으로,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 원하는 PC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각종 문제를 해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제어를 받는 PC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며 웹브라우저를 통해 한 번만 클릭하면 원격지원 서비스로 연결된다.
최근 솔루션을 도입한 지마켓은 이 솔루션을 이용해 고객상담센터의 상담원이 고객 PC를 직접 살펴보면서 고객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 조치하는 데 활용하기도 했다.
서형수 사장은 “공공기관은 물론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콜센터에 원격지원솔루션 도입이 급속히 늘고 있다”면서 “‘리모트콜’은 일본 소니와 도시바의 고객지원 서비스에 이용되는 등 안정성과 편리성을 검증받아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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